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

(60)
아이들 계좌를 만들어서 미국 주식을 샀다. 둘째가 태어나고 애들 계좌나 증여, 이것저것 검색해 보다가 TQQQ를 무지성으로 적립할까 싶었는데, 그 이후 미적거리던 내가 라오어라는 분을 알게 되고.. 그분이 아이들 계좌에 어떤 종목을 사줬는지 보면서.. 따라 하기로 했다. 종목은 두 가지, QLD랑 UPRO. 부지런히 했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 수익률이 거의 10퍼센트에 달하고 있으니..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오늘 아이들 계정으로 로그인을 했는데 공인인증서가 내일이면 만료라는 슬픈 소식을 들려준다. 아.. 귀찮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일단 예약 주문을 걸기로 했다. 혹시나 하고 삼 개월 후를 선택해서 예약주문을 했는데, 어라? 된다. 육 개월.. 도 되네? 취소하고 여기저기 찾아보니 1년까지 예약주문이 되는 곳이 있다던데.. 그러..
4세대 실비로 갈아타야 할까? 십수 년 전에 가입한 1세대 실비 보험이 5년에 한 번 갱신되는데, 엄청나게 올랐다. 원래 2만 원대였던 실비가 무려 5만 하고도 9천 원.. 거의 6만 원과 다름없다. 거의 두 배 이상 오른 실비 보험료.. 매달 육만 원씩 내려니 속이 쓰리다.. 세대가 올라갈 수록 자부담금 역시 함께 올라가는지라.. 1세대를 힘 닿는 데까지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이번에 보험을 알아보면서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를 찾아서 공유하려고 한다. 보험다모아라는 사이트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이고, 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다. 없는 보험이 많기는 하지만 아쉬운 대로 쓸만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실비를 비교해보니 웬만해선 4세대 전환이 득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매월 보험료가 30만원은 나와야 총비용이 비슷한 수준이 되..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캐리어를 샀다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계륵 같은 김해공항 유저로서.. 고민하다가 결국 캐리어를 받는 것으로 떨어냈는데.. 민트색도 예쁘거니와, 사이즈도 기내용이라 아이들이 딱 좋아하는 귀여운 캐리어라 만족스러웠다. 엄청나게 고급스럽거나 멋진 캐리어는 아니지만, 아이들 데리고 여행할 때 휘뚜루 마뚜루 들고 다니기엔 딱 좋은 사이즈와 디자인인 듯. 제주항공 찜 특가로 얼결에 건진 제주도 여행에 이 아이를 가져가야겠다. 어서 빨리 5월이 왔으면.. 김해공항 노선은.. 이제 더는 기대해선 안 되겠지.. ㅠㅠ
경남 마산 지혜의 바다 경상남도 교육청 마산 지혜의 바다 도서관 *매달 4번째 월요일 정기 휴무, 법정 공휴일 휴무 주소 : 마산회원구 구암북12길 24-1 전화 : 055-252-3860 구암중학교 체육관을 리모델링하여 2018년 개관한 멋진 도서관이다. 레고방과 보드방도 있고, 시간 맞춰가면 동화방에서 책을 읽어주는 선생님을 만날 수도 있는 곳. 웹툰방과 힐링방은 다른 곳에서 찾기 어려운 특별한 공간이라 여유 시간에 찾고 싶은 곳이었다. 2층에 가면 책들이 웅장하게 꽂혀있어서 인테리어에 감탄을 하게 된다. 집과 가까우면 자주 갔을 것 같은데.. 근처로 이사를 가야하나.. ㅠㅠ
브라이택스 어드밴스픽스4 헤드커버 구입 양 옆에 고무줄이 하나 더 있어서 헤드에 밀착할 수 있는 최신버전의 헤드커버를 구입했다. 역시 개선판이고 신품이라 그런지 안정적이다. 기존 헤드커버는 계속 벗겨지고 다시 집어넣고 하는 과정에서 흰색 플라스틱 조각이 반은 휘어져 버렸다. 이제 주니어 모드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헤드커버를 교체하고 사용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헤드커버가 벗겨지고 폴레드 에어시트는 줄줄 흘러내리고 브라이택스 어드밴스픽스 4는 이런 단점이 있지만 카시트의 존재 이유인 안전성 점수가 높기 때문에..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가져갈만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시 구입할 수 있다면.. 발받침도 있고 컵홀더도 있는 GRACO 직구 카시트 두 개가..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부자엄마 투자수업 부제 : 29년 부동산 투자로 50억 자산가가 된 엄마가 전하는 부자의 비밀 도서관에서 괜찮아 보이는 부동산 투자 책을 고르던 중 만나게 된 책. 30년 내공도 내공이지만 과감한 첫 투자도 그렇고.. 아이들에게 임장을 데리고 다니면서 여기는 월세가 얼마일 것 같아? 이것은 마치.. 경제 조기교육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듯한 예시였다. 요즘 아이들은 영악해가지고 초등학교 다닐 정도만 되어도.. 자가니 전세니 저층뷰니 고층뷰니 한다지만.. 물건을 직접 보고 그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힘은.. 정말 현장에서 길러주지 않으면 얻기 힘든 안목인 것 같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성인인 나도 집 앞 부동산 한 번 가기가 어려운데.. 여러모로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분은 회사를 ..
브라이텍스 어드밴스픽스 4 헤드 커버 벗겨지는 문제.. 브라이텍스 어드밴스픽스 4 헤드 커버 벗겨지는 문제 때문에.. 귀찮았지만 연락하는게 더 귀찮기 때문에 한 절반은 헤드시트 벗겨진 채로 생활.. 그래서 드러난 스티로폼은 아들의 공격 대상이 되어 일부 긁힌 부분이 많아지던 찰나.. 정말 참다 참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세피앙 고객센터와 연락해 봤는데, 서비스 기간 내라고 해서 개선된 스티로폼을 무상으로 보내주었다. (일단 정품 등록을 필수로 해야 다른 서비스나 부분품 구매가 가능하다.) 그래서 받은 스티로폼으로 헤드를 교체하고 커버를 씌웠는데.. 상담원이 보내준 헤드 씌우는 법이랑 내용이 좀 달라서 의아하긴 했지만.. 일단 교체 완료. 그리고 시간이 조금 지나.. 오늘 다시 커버가 벗겨졌다. (내 뚜껑도 같이 벗겨졌다. 부들부들) 상담원에게 연락해서 씌우는 ..
쿠쿠 밥솥 뚜껑 A/S 수리 후기 (feat. 올스텐 내솥) 결혼할 때 선물 받았던 쿠쿠밥솥.. 내솥은 한 삼사 년 쓰고 코팅이 벗겨져 셔 돈을 꽤 주고 다시 새로운 내솥을 구입했는데.. 그 마저도 벗겨져 또 사야겠구나 싶었던 찰나에.. 밥솥을 여닫는 부분에 스프링이 나오고 고장이 나 버렸다. 밥솥 뚜껑 고장. 그래도 열고 닫는 데는 문제가 없어서 꾸역꾸역 쓰고 있다가, 토요일에 시간을 내서 수리를 맡기러 갔다. 가기 전에 전화로 수리비를 여쭤봤는데, 여닫는 부분 고치는 데 드는 비용은 5천 원이라고 알려주셨다. 가는 김에 내솥도 사려고 했는데, 검색해 보니 올 스테인리스 내솥이 호환되는 제품들도 있다고 해서, 쿠쿠 고객센터와 카톡으로 알아봤는데, 내가 쓰는 모델은 안 된다고 알려주셨다. 그러면서 내방할 지점 정보를 알려주길래, 그 지점에 계신 분에게 한 번 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