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드림파크 목재문화체험장

바닥분수도 운영하지만 감기라서 못하고.. 곤충 채집을 할 목적으로 진해 목재문화체험장에 갔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전국 각지에 있는데 2021년 기준으로 40곳 이상이 직영 혹은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진해 목재문화체험장은 직영점이고, 아이들의 놀이 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곳이다.

 

특히 바람개비로 꾸며진 언덕에 잠자리와 나비가 많아서

 

한창 곤충채집에 재미 들린 4세, 6세를 데리고 방문하기엔 더없이 좋은 곳이었다.

 

진해 목재문화체험장

 

체험비 몇천 원을 지불하면 나무로 무언가를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는데,

 

그 무언가는 때마다 다르니 가서 보고 현장 예약으로 진행하기를 추천.

 

온라인 예약 링크는 아래! (보시다시피 예약 현황을 보면 자리가 여유롭다)

목재문화체험장 예약

 

목재문화체험장의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3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바닥분수는 6~8월, 점심시간 제외하고 10시~17시 가동한다.

 

바닥분수 바로 옆에 모래놀이장이 있어서 물과 모래가 함께하는 놀이터이다.

 

건물 안에는 편백으로 된 실내 놀이터도 있는데, 5세 이하만 사용할 수 있다.

 

여기 바닥분수의 장점은, 부산시민공원 바닥분수처럼 나오다 쉬다를 반복하지 않아서 계속 놀기 좋다는 것..

 

물놀이를 하고 실내 놀이터로 들어가는 것은 금지! (당연한 에티켓 아닐까)

 

여기 진해만 생태숲 무료체험이 있는데, 링크는 아래!

진해만 생태숲 예약

 

목재문화체험장 실내에도 정수기가 있긴 하지만 어린아이들과 다닐 때는 물을 잘 챙겨서 가는 게 좋다.

 

곤충 채집을 위해 세 번 연속이나 방문.. 앞으로도 시간 나면 종종 들러 재미난 시간을 가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