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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여행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오션뷰 신관 온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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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오션뷰 신관 온돌룸에 다녀왔다.

 

아이 생일 기념으로 갔는데, 호캉스 초보라서 몰랐던 부분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예약은 파라다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했고 예약메시지에 아이 생일 때문에 가니까 키즈어매니티를 부탁한다 썼다.

 

체크인할 때 키즈어매니티가 룸에 있을 거라고 하면서, 아이 선물로 초콜릿도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

 

아이들 체크인이면 선물을 주나 보다 했는데, 추후에 검색해 보니 생일선물이었던 것 같다.

 

가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 공기청정기는 기본이었는지 객실에 있었는데, 세면대에 아이용 계단이나 가습기도 요청하면 빌려주는 것 같다.

 

* 무선 충전기가 하나 있었는데 속도가 참 느렸다. 프런트에서 유선 충전기를 빌렸는데 이것도 느렸다.

 

* 물론 아기 침대나 낙상방지 침대 가드도 대여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온돌룸이라 바닥에 자려고 양보했었다.

 

* 거의 체크인 하자마자 수영장 베드에 수건을 올려놓고 자리를 맡아야.. ㅠㅠ 삼십분만 지나도 남는 베드가 하나도 없다.

 

* BMW 키즈 드라이빙은 2018년 2019년 2020년 출생인 아이들만 이용이 가능하다. 나는 이 면허증 받으러 간 셈이다.

(3월 투숙객의 경우 2월 5일에 예약이 오픈이었다. 그전에는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예약이 비활성화되어 있다.)

 

* 저번 주부터 일회용 치약 칫솔이 사라졌다! 호텔바에 있는 치약칫솔은 2개 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덕분에 차에 상비해 뒀던 치약 칫솔을 드디어 한 번 개시해 보았다.. Thanks to..)

 

* 투숙객은 체크아웃한 날 오후 2시까지 주차를 할 수 있다. 주차가 힘든 해운대이니 이때 주변에 구경을 해볼 만하다.

 

이 날 아이들 컨디션이 안 좋아서 체크아웃하고 병원 투어를 하느라 해운대를 마구(?) 즐기지는 못했지만..

 

저녁은 오봉집에서 연포탕을 먹었는데 참 맛있었고,

 

저녁 먹고 장산역에 있는 아이젠트리 본점에 갔는데, 4회 압축 안경도 20분 만에 제작해 줘서 안경 하나를 편하게 샀다.

 

해운대 시장에 줄 서 먹는 호떡집도 가고 싶었지만..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쉬는 걸로..

 

컨디션이 안 좋은 것도 있었지만, 객실에 옷장 안 조명도 깜빡깜빡하고..

 

조명도 마스터 버튼 하나만 잘 보이는 자리에 있고 나머지 하나씩 컨트롤하는 것은.. 

 

침대 옆 협탁 전화기 같은 곳에서만 가능해서 불편했다.. (아직은 벽이 편한 나이..;;)

 

조식은.. 그냥 조식이었다.. 예전에 파라다이스 저녁 뷔페를 몇 번 가본 적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별로 감흥이 없었다.

 

저녁에 술안주로 곁들일 룸서비스 메뉴를 찾아보았지만.. 당기는 게 없었다.

 

그래서 과자랑 먹었다.. 몸도 안 좋고 애들도 컨디션이 안 좋아 슬픈 나들이었다.

 

하지만 날씨가 안 좋아/몸이 안 좋아 실외 수영장이나 스파를 이용하지 못하더라도..

 

우리에겐 지하 1층에 있는 오락실과 HABA가 있으니 위안을 삼을 수 있겠다.

 

오락실과 놀이방은 투숙객당 1회 이용이 가능했고.. HABA는 유치원생만 돼도 시시하게 느낄 수 있는 수준이었다.

 

어린이집 아이들이 오면 괜찮은 정도..?

 

여하튼 아쉬움이 많았지만 다음에 다른 곳에서 더 좋은 컨디션으로 여행을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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