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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텀 노아에서 마사지라도 한 번 받아볼까 싶어 갔던 곳이 영화관 근처였다.
메인식당보다 한 층 더 올라가면, 3층 끝에 마사지샵이 있고.. 그 옆에 영화관이 있다.
수영만 주야장천 하기엔 날도 덥고.. 영화를 보는 것도 신선하지 않을까 싶어 시간을 맞춰서 아이들을 데려가봤다.
영어 앵그리 버드 가 상영되고 있었고, 의외로 내부가.. 좌식이었다!
빈백들이 여럿 있는 어두컴컴한 넓은 공간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차례로 누워? 영화를 봤다.
나랑 남편은 거의 잠을 잤다고 해도 무방하지만..
아이들은 제법 집중해서 보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의외로 아이들이 영화를 보는 게 좋았다고 해서 안 봤으면 아쉬웠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은 또 영화관에 가고 싶다며, 영화를 보자고 했지만..
남은 영화 일정은 해변에서 보는 야외 영화관뿐이었기 때문에.. 한 번으로 졸업하기로 했다.
의외로 아이들 반응이 괜찮은 활동이었기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가족이라면 영화 관람을 살포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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