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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지 않았던 육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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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밥솥 뚜껑 A/S 수리 후기 (feat. 올스텐 내솥) 결혼할 때 선물 받았던 쿠쿠밥솥.. 내솥은 한 삼사 년 쓰고 코팅이 벗겨져 셔 돈을 꽤 주고 다시 새로운 내솥을 구입했는데.. 그 마저도 벗겨져 또 사야겠구나 싶었던 찰나에.. 밥솥을 여닫는 부분에 스프링이 나오고 고장이 나 버렸다. 밥솥 뚜껑 고장. 그래도 열고 닫는 데는 문제가 없어서 꾸역꾸역 쓰고 있다가, 토요일에 시간을 내서 수리를 맡기러 갔다. 가기 전에 전화로 수리비를 여쭤봤는데, 여닫는 부분 고치는 데 드는 비용은 5천 원이라고 알려주셨다. 가는 김에 내솥도 사려고 했는데, 검색해 보니 올 스테인리스 내솥이 호환되는 제품들도 있다고 해서, 쿠쿠 고객센터와 카톡으로 알아봤는데, 내가 쓰는 모델은 안 된다고 알려주셨다. 그러면서 내방할 지점 정보를 알려주길래, 그 지점에 계신 분에게 한 번 더 ..
S22 울트라 액정 단품수리 완료 액정 단품수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수리비가 8-9만 원가량 저렴하다. 나는 6개월 전에 올갈이를 8만 원 자부담 내고 했던 상황이라.. 그 후로 보험을 해지하고.. 화장실에서 딱! 한 번 떨어뜨리고 이렇게까지 액정이 망가질 줄 몰랐기에.. 금방 수리되는 이점이 있지만 삼십만 원을 내기엔 너무 속이 쓰렸다. 그래서 액정 단품 수리를 꾸역꾸역 신청했는데, 서비스센터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나는 s10을 임대폰으로 받을 수 있었다. 단품수리는 택배로 다른 곳에 핸드폰을 보내서 수리해 오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리고 "액정" 단품 수리이기 때문에 수리 후 방수 효과는 기대를 많이 내려놓는 편이 좋다. 처음 안내 받은 기간은 2주였는데, 설마 그 정도 걸리겠어? 싶기는 했다. 결국 월요일 ..
아이에게 딱 맞는 혀클리너 (스스로, 스텐) 아이들 입냄새는 생각보다 장난이 아니다! 제일 처음 샀던 혀클리너는 막대 사탕형태의 에디슨 제품. 디자인이 친숙한 플라스틱 제품이었는데 아무래도 깨끗하게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다음에 샀던 혀클리너는 브러시 형태의 제품이었는데, 칫솔질한 후 거품을 내서 혀를 닦는 게 쉽지 않았고 잘 닦인다는 느낌도 별로 없었다. 마지막으로 정착한 혀클리너는 이번에 속는 셈치고 사보자, 구입했던 U자 스텐 클리너였다. 4개 사면 더 저렴해서 또 낚여버렸는데.. 4인 가족이다 보니 한 명당 하나씩 잘 쓰고 있다. 스텐이라 위생적이고, 팔팔 끓여서 쓸 수도 있으며, 무엇보다 세 돌 지난 둘째도 혼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더 이상 혀를 닦아주느라 아이들의 구역질 소리를 듣지 않아도 되는 것! 그리고 본인이 ..
오브제 타워 청소기를 점령한 가루응애.. (feat. 엄마랑 아기랑) 먼지 다듬이 카페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청소기+가루응애 대 환장 컬래버레이션.. 불행히도 내가 가루응애를 처음 만나게 된 건 벌써 수년 전이었다. 그리고 그 청소기는!! 플러스마이너스 제로라는 일본산 청소기였다. (불매운동 전) 검은색 청소기에 묻어있는 하얀 먼지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움직이는 그 먼지 같은 벌레들. 당시에도 제트나 올인원 청소기 초반부였는데, 비슷한 케이스가 꽤나 발생했다. 혹자는 그 비싼 청소기를 통째로 버리는 선택까지 했다는데.. 나는 일단 알코올솜으로 닦으면서 쓰고 개체수가 점점 줄어드는 것을 보면서 위안을 얻었다. 그리고 가루응애가 극복되어 청소기를 몇 년 더 사용했지만, 사용기간 5년을 넘긴 무선청소기의 흡입력은 나날이 약해져 갔고.. 나는 고민 끝에 그토록 갖고 싶던 엘지 오..
황당한 소렌토 손잡이 파손기 + 더 황당한 수리기 아침에 애들을 태우고 출근하려고 자동차 뒷좌석 손잡이를 잡아 열었는데.. 열려고 한 건데.. 손잡이가.. 손잡이가.. 손잡이만..? 덩그러니 내 손에 쥐어져 있었다. 내가 이렇게 힘이 센 사람이 아니었는데.. 멘붕 상태로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의외로 손잡이 파손 건이 많이 있었다. 언제부터 이렇게 연약하게 물건을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손잡이 부품은 '도어 외캐치'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고 근처 자동차 부품 판매점에 전화해서 차대번호를 불러주고 외캐치 부품을 사고 싶다고 했더니 작은 거? 큰 거? 물어보셔서 안 그래도 큰 건 멀쩡해 보이고 작은 것만 주문했다. 주문 후에 한 삼일 정도 걸려서 부품을 찾으러 갔는데, 가격이 고작 이천오백 원 정도.. 개선품인지 부서진 곳 내부가 플라스틱에서 금속제로 바뀌어..
액정 단품 수리? 비용이 10만원 가량 저렴하다. 비용이 저렴한 대신, 증상에 따라 액정단품 수리가 가능한지 아닌지 달라지고.. 수리가 가능하더라도 택배로 전담업체에 보내고 받아야 해서 며칠이 더 걸린다. 아이폰은 액정 수리를 알아보면 사설업체도 많이 있지만 갤럭시는 거의 없다. 갤럭시 액정 수리를 사설에서 진행하면 아이폰에 비해 돈이 안 돼서, 업체에서도 잘 진행하지 않는다고 한다. 품질 문제도 있고 갤럭시 액정이 나가면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받는 게 일반적인데, 예전과는 달리 액정 단품 수리라는 메뉴가 생겼다. S21 울트라는 얼마 차이 나지 않는데, S22 울트라는 대략 9만 원 정도 수리비가 저렴하다. 나는 3월에 올갈이를 했던 핸드폰이기 때문에 배터리나 다른 쪽은 전혀 교체할 이유가 없다. 따라서 액정 단품 수리를 진행할 수 있으면 다행인데, ..
갤럭시 s22 울트라.. 액정에 가로선이 생겨버렸다. 2년 사용 기념으로 삼케플에서 올갈이를 끝내고 쌩폰같이 들고 다니다가.. 얼마 전에 그립톡을 붙이고.. 화장실에서.. 그만... 떨어뜨려버렸다. ㅠㅠ 그리고는 플립처럼 가로선이 생기더니 선 아래가 검은색으로 변하고.. 놀란 마음에 재부팅을 했는데 빛선이 있다가 없다가? 오.. 뭐야.. 자체적으로 수리가 된 거야? 잠시 좋아했는데 그 후로도 그 선을 기점으로 아래가 검은색으로.. 그러다가 또 갑자기 제대로 보이고.. 감쪽같이 있다가 빛가로선이 다시 생기고.. 무한 반복 중. 검색해 보아도 동일 증상이 많지 않아서.. 서비스 센터에 가봐야 할 것 같은데.. 액정인지라 못해도 이십만 원은 넘게 들겠지..? 사설에 가면 좀 저렴하려나.. 휴.. 이왕 이렇게 된 거 아이폰으로 가 봐? 하지만 너무 귀찮은걸..ㅋ ..
유치부 그림 대회 정보 : 알럽콘 집 근처 문화센터를 종종 이용하는데, 우연히 아모스에서 주최하는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목적은 파스넷이라는 상품에 눈이 멀어 우리 집 어린이들을 데리고 그림대회를 나간 것이었는데, 입상이라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받게 되어 아이클레이를 상품으로 또 받았다. 안 그래도 첫째가 미술을 좋아하다 보니 올해부터 미술학원을 보내고 있었는데, 소소하지만 그리기 대회에서 상을 받으니 아이가 더 그림 그리기에 흥미를 보이고 열심히 하는 것 같이 느껴졌다. 이런저런 대회를 많이 나가는 게 아이에게도 좋은 경험일 것 같아 정보를 좀 찾아보니, 알럽콘이라는 곳에서 그리기 대회 정보를 모아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기 대회는 대부분 초등학생부터가 대상이지만 상세 검색에 유치부도 선택할 수 있어서,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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