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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지 않았던 육아 정보

브라이텍스 어드밴스픽스 4 헤드 커버 벗겨지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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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텍스 어드밴스픽스 4 헤드 커버 벗겨지는 문제 때문에..

 

귀찮았지만 연락하는게 더 귀찮기 때문에 한 절반은 헤드시트 벗겨진 채로 생활..

 

그래서 드러난 스티로폼은 아들의 공격 대상이 되어 일부 긁힌 부분이 많아지던 찰나..

 

정말 참다 참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세피앙 고객센터와 연락해 봤는데,

 

서비스 기간 내라고 해서 개선된 스티로폼을 무상으로 보내주었다.

 

(일단 정품 등록을 필수로 해야 다른 서비스나 부분품 구매가 가능하다.)

 

그래서 받은 스티로폼으로 헤드를 교체하고 커버를 씌웠는데..

 

상담원이 보내준 헤드 씌우는 법이랑 내용이 좀 달라서 의아하긴 했지만..

 

일단 교체 완료.

 

그리고 시간이 조금 지나.. 오늘 다시 커버가 벗겨졌다. (내 뚜껑도 같이 벗겨졌다. 부들부들)

 

나는...저 고무줄 없는데...? 뭐지..? 했던 사용법

 

상담원에게 연락해서 씌우는 법에 있는 고무줄과 내가 가진 헤드가 왜 다르게 생겼는지 물어보니..

 

2020년도 말부터 고무줄이 있는 시트로 변경되었단다..

 

왜 맨날 그런 거야..

 

내가 사고 나서 크리티컬 한 문제가 해결되는 거냐고!!!

 

트윈워시도 내가 사고 나서 미니워시 유연제 넣는 부분 생기고..

 

카시트 너마저.. 부들부들..

 

일단 한 번 더 벗겨지면 헤드커버를 살 계획이고, 헤드커버는 삼만 원 중반..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왜일까.. 이 기분..

 

또 벗겨질 것만 같은 확신에 가까운 이 더러운 기분 ㅋㅋㅋ

 

그냥 지금 살까? 하다가 일단 다음으로 미뤄본다.

 

* 카시트를 고민 중이라면.. 내가 써본 것 들 중에서 탑은 그라코 익스텐드핏이었다. 편의성 최고. 가격도 착함.

직구라는 게 함정이지만.. 지금의 경험을 가지고 과거로 돌아간다면 둘 다 그라코를 샀을 것 같다.

브라이텍스를 쓰고 있는 첫째도.. 둘째의 그라코 카시트를 부러워한다;; 음료 넣는 곳도 있고 발받침도 있고..

그래서 이번에 임신한 동생에게 그라코를 강추했더랬다. 하지만 역시 브라이텍스의 안전성은 한 수 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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